코로나바이러스 예방하기위해 생활필수품이된 마스크 구매, 사용법을 알아보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 세계 사람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31일

7번째 확진자를 확인했으며

2차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대표증상

발열오한, 기침, 호흡 불안정,

위장애 등이 있습니다.

중국 의료진에 따르면

98%는 발열, 76%는 기침을 동반하고

근육통, 무기력함을 겪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폐렴, 호흡곤란, 신부전,

사망까지 이르는 위협적인 바이러스입니다.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하여

2차 간염을 예방하여야 합니다.

손 접촉이나 비말(침방울) 등으로 전파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항생제는 효과가 없으며

항바이러스제가 증상 완화용으로

처방되고 있습니다.

각국에서는 우한 폐렴 백신 개발에

힘을 쏟고 있지만 상용화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즉, 예방이 중요합니다.

국내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스크 구매율이 높아졌습니다.

마스크 대란, 마스크 품귀현상 등

비단 우리나라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우리는 어떤 마스크를 구매해야 할까요?

면 마스크는 구멍이 크고

젖으면 바이러스 번식에 취약합니다.

사용 시 세탁을 자주 해야 합니다.

국내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KF80, KF94, KF99

보건건용 마스크 사용을 권장합니다.

KF는 코리아 필터(Korea Filter)

뒤의 숫자는 입자 차단 성능을 말합니다.

KF80

평균 0.6μm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차단

KF94

평균 0.4μm 크기의 미세입자를

94%  이상 차단

KF99

평균 0.4μm 크기의 미세입자를

99%  이상 차단

차단율보다는 지속성이 중요

코로나바이러스 입자의 사이즈(지름)가

0.1~0.2㎛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에

N95 마스크로도 완전히 걸러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침방울, 비말 감염을

막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는 KF80 마스크로 충분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율은 높지만

일반 시민의 예방 차원에서는

호흡에 불편함이 없는 KF80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숨쉬기가 어려워 마스크를

벗었다 썻다 반복하는 것보다

오래 지속적으로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 포장지에 의약외품-식약처 허가

인증 마크가 있는 제품이 좋습니다.

차단율보다는 정확한 방법

아무리 차단율이 높은 마스크라도

정확한 방법으로 착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마스크 착용법>

마스크 착용 전 손을 깨끗이 씻고

고정심이 위로 가도록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고정심 부분이 코 모양에 맞게

밀착되도록 늘려줍니다.

마스크가 누설되는 곳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마스크는 찢어지거나 세탁하면

효과가 없습니다.(일회용)

또한 대략 8시간 사용한 다음에는

교체해줘야 합니다.

 다양한 바이러스 예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개인위생관리와

기침과 재채기 시 입과 코를 가리기

고기와 달걀을 익혀 먹기

외출 시 마크스 착용하기

그중에서도 바이러스 감염을 피하려면

마스크 착용과 함께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손 씻기는 셀프 백신이 될 수 있다며

수시로 손을 씻기를 추천했습니다.

발생 위험성을 21%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해

구석구석 30초 이상 꼼꼼히 씻어야 합니다.

개인 소독제나 손 세정제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국내에서 2차 감염이 확인된 만큼

나와 모두의 건강을 위해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겠습니다.

[아파트너 리포트] 2020. 01. 31

참고_ '신종 코로나' 마스크 KF80 ..(동아사이언스)

시민 유일무기 '마스크'···(중앙일보)

신종코로나 공포에 마스크 품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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