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야구교실 운영안내2018-02-26   141   4
  • 홈런왕 야구교실 운영 안내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에서는 오는 3월10일부터 12월2일까지 9개월간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도 함께서울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을 운영한다.

    강습은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80분씩 월 4회(주 1회) 진행되며, 저학년 초‧중‧상급반, 고학년 초‧중‧상급반, 중학생반, 그리고 단체반이 운영된다. 반별 모집인원은 30~40명이다. 강습료는 1개월 기준으로 초등생 4만 5천원, 중학생 5만원이다.

    수강신청은 1차로 2월26일 오전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수강신청 접수는 1개월 단위로 접수하되 운영기간 중 결원이 발생할 경우 서울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매월 선착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습내용은 송구, 포구, 타격, 야구규칙 및 이론 등의 강습과 팀 대항 경기 등 실제 경기 등으로 진행된다. 초급부터 상급까지 체계적이고 즐겁게 야구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심판의 기본자세, 판정방법 등 심판에 대한 이론과 실습 과정도 병행한다.

    특히 상대팀 존중하기, 예의 지키기, 협력적 경쟁하기, 겸손한 언어 사용하기 등 팀원 및 상대팀원간 상호 태도에 대한 교육을 통해 ‘창의인성프로그램’이 신설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줄넘기 연속 5분, 10미터 왕복달리기, 개인별 ‘체력 측정 프로그램’도 총 4회 시행해 수강생들의 체력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어린이 전용 야구장, 부드러운 야구공 사용, 장비대여료는 무료 
    야구교실 강습은 잠실종합운동장 내 어린이 전용 연식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연식야구장은 날씨에 상관없이 야외 및 실내에서 연중 수업이 가능하도록 인조잔디, 조명탑, 실내연습장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부드러우면서도 실제 야구공과 같은 느낌의 연식 야구공을 사용한다. 타구에 맞아도 부상의 위험이 없어 안전하게 야구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야구장비 또한 무료로 대여하여 참가자들의 개별 장비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2010년 시작된 인기강좌, 지난해 1만8천명 수강 
    한편, ‘함께서울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은 야구를 통해 유소년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직영하는 스포츠 강좌로, 2010년 7월 시작됐다.

    또한 2011년 수강 연인원 약 9,000명에서 2017년 수강 연인원 약 1만8,000명으로 매년 수강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강좌 접수개시와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강습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연식야구연맹(KSBF)으로부터 선수출신의 전문 강사진과 심판을 지원받아 강습을 진행한다.

    박영준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소장은 “홈런왕 야구교실은 유소년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인성을 함양하는 스포츠 프로그램이므로 유소년들이 야구교실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함양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홈런왕 야구교실 강습시간

    구분반명시간대상추가 모집인원
    토요반저학년 초급반10:30~11:507세~초3학년(1년 미만 경험자)40명
    저학년 중급반13:00~14:20초1~3학년(1~2년 이하 경험자)40명
    고학년 중급반14:30~15:50초4~6학년(2~3년 이하 경험자)40명
    고학년 초급반16:00~17:20초4~6학년(1년 미만 경험자)40명
    고학년 상급반17:30~18:50초4~6학년(3년 이상 경험자)40명
    일요반단체반10:30~11:50단체접수 10명 이상40명
    저학년 초중급반13:00~14:207세~초3학년(2년 이하 경험자)40명
    저학년 상급반14:30~15:50초1~3학년(3년 이상 경험자)40명
    고학년 중상급반16:00~17:20초4~6학년(2년 이상 경험자)40명
    중학생반17:30~18:50중학생30명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 내 손안에 서울 게시판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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