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증상과 예방법2019-04-30   599   33

  • 실검에 오르내리는 A형 간염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아너입니다.

     

    오늘은 

    실검에서 오르내리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A형 간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지난 28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부터 4월 28일까지

    A형 간염은 3597건이 신고됐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67건과

    비교해 23%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수도권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가고 있다고 합니다.

     

    A형 간염이란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HAV)에 의해

    발생하는 간염으로

    주로 급성간염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개인위생 관리가 좋지 못한

    저개발 국가에서 많이 발병되지만,

    최근에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란

    20~30대에서도 발병률이 급증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간염 경로는

    A형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함으로써 전염됩니다.

    또한 A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도 감염되며,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A형간염을 가지고 있는 모체가

    출산하는 과정에서 태아에게

    감염될 수 있고

    수혈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감염자의 대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등을

    섭취하면서 경구를 통해 감염되며,

    집단으로 발병하는 경우는

    오염된 식수원이나

    급식 등으로 인한 경우입니다.

     

    특히 가족과 친척에게 

    간접적으로 감염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잠복기가 길어 감염 여부를 모르고

    사람들과 접촉하는 경우가 많아

    확산이 빠르다고 하네요.

     

    이번 A형 감염은 젊은 층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선진국형 질병이라고 합니다.

    중장년 층과는 다르게 젊은 세대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라

    대부분 간염 면역(항체)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A형간염에 감염되면

    30일 정도의 잠복기 후에

    피로감이나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발열

    일차적인 전신증상이 나타납니다.

     

    그 후 일주일 이내에

    특징적인 황달 징후가 나타나는데,

    검은색의 소변, 탈색된 대변 등의 증상과

    전신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 황달이 발생하게 되면

    이전에 나타났던 전신증상은

    사라지게 되며,

    황달 증상은 2주 정도 지속됩니다.

    소아에서는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A형간염은 대변으로부터

    경구로 감염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화장실을 다녀온 후와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A형간염 바이러스는

    85℃이상에서 1분만 가열해도

    사라지기 때문에

    끓인 물을 마시거나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A형간염 유행지역으로 여행을 가거나

    집단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예방주사를 접종하면 도움이 됩니다.

    예방백신은 보통 한번 접종한 후에

    백신의 종류에 따라

    6~12개월 후나 6~18개월 후

    추가 접종을 함으로써

    95% 이상의 간염 예방 효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A형 간염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약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대중요법이

    주된 치료이며, 

    고단백 식이요법과

    간에 휴식을 주는 것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심한 증상을 동반할 경우

    입원치료를 하여

    증상을 완화시켜야 합니다.

     

    정부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2012년 이후 출생자에게

    A형간염 백신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 부터는 입소장병 대상으로 

    A형 간염 성인백신을 접종해주고 있습니다.

     

     

     

     

    [아파트너리포트]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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