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모르는 '3차간접흡연'2019-09-27   952   47
  • 간접흡연 어디까지 아시나요? 3차 간접흡연에대해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간접흡연의 위험성에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흡연자가 담배를 피우는

    공간에 함께 있으면서

    간접적으로 흡연을 하게되는

    경우를 많이 생각합니다.

     

    하지만

    담배 연기의 유해 성분에

    노출되는 새로운 경로에 대해 우려하고

    경고하는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경로가

    바로 3차 흡연

    (Thirdhand Smoke)입니다.

     

     

    지금부터

    이 3차 흡연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차 흡연이란

     

    담배가 연소되고 2차 흡연이 사라져도

    흡연으로 발생된 화학물질이

    벽, 창문,가구, 바닥, 카펫, 커튼 

    또는 집 먼지 등의 표면에 흡착되어 있다가 

    다시 공기 중으로 방출 또는 부유하거나

    다른 화학물질과의 반응으로

    새로운 독성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말합니다.

     

     

     

    간접흡연의 경로

     

    (1)

    3차 흡연이 누적된 물건의

    표면을 만지면 피부를 통해

    유해물질 체내 흡수

     

    (2)

    공기 중 3차 흡연 물질 흡입

     

    (3)

    3차 흡연이 누적된 식기류 또는 

    칫솔 등을 구강 내 직접 사용

     

     

     

     


     

     

    3차 흡연의 특징

     

    3차 흡연은 피부, 머리카락,

    의류에도 흡착되기 때문에

    흡연이 직접 이루어지지 않은

    공간에도 옮겨올 수 있습니다.

     

     

    진공청소기, 물걸레질, 환기 등의 

     

    일반적인 청소 방법으로는

    3차 흡연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3차 흡연의 위험성

     

     

    [위험물질]

    3차 흡연으로 배출되는 

    화학물질은 2차 흡연에 있는

    화학물질과는 또 다른

    유해한 성분이며, 

    지금까지알려진 바로는 

    250여 종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질병유발]

    3차 흡연은 세포와

    DNA를 손상시키고

    천식 및 암 등 유발 가능

     

    면연력이 약한 영유아일수록

    호흡기는 물론이며

    호흡기질환 외 비만, 귀 염증,

    청력손실 등 다양한 질환을

    발생시킵니다.

     

     

    [금연 후에도 위험]

    금연한 지 6개월이 지난 

    흡연자의 집에서도

    니코틴과 발암물질의

    농도가 올라갔다고 합니다.

     

     

    [흡연자의 집]

    흡연자가 살던 집으로

    이사 간 비흡연자의 손가락에서

    검출되는 니코틴 양은

    비흡연자가 살던 집으로

    이사 간 경우보다 7~8배 높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우리나라는 공동주택에서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자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5항을

    신설하여 2016년 9월 3일부터

    시행하였습니다. 

     

    하지만 공동주택 내 공동으로

    이용하는시설에 대해서 금연구역을

    지정하도록 하고 있어 

    실제 집안에서의 흡연규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함께사는 공동생활에서

    이웃들을 위한 여러분의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아파트너리포트] 2019. 09. 27

    참고_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금연이슈리포트 2018. 11월호

3 Comments

  • 동소문현대아파트ㆍ이상빈
    금연,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간다.
    2019-10-01 21:52:40

  • 공주효성해링턴플레이스ㆍsocial
    Very nice
    2019-09-28 19:29:47

  • 공주효성해링턴플레이스ㆍsocial
    Hi
    2019-09-28 19:2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