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비대면으로 즐기는 가을여행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쌀쌀한 날씨와 함께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었습니다.
본격적인 단풍철이지만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통제·폐쇄되는 곳이 있습니다.
10/17(토) ~11/15(일)은
가을 단풍철 여행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가을 단풍 기간 동안 공단 직영 주차장
21곳에서 대형차량 출입을 제한합니다.
뿐만 아니라 탐방로 및 밀집 지점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홍보를 강화하고
21개 공원 주요 탐방 밀집 지점에
출입금지선을 설치, 운영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처럼 미리 알아보셔야겠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곳은
아직 위험한데요
코로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고자 하는
국민들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안전하게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 100선을 소개합니다.
전국 관광기관협의회와 함께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 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고 하네요.
관광의 혼잡도, 교통량, 소셜관심도,
방역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비대면 수준을 별점으로
표현한 비대면지수를 통해
더욱 안전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서울, 대전, 부산, 제주도 등
다양한 지역이 소개되어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이중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전북 진안군에 위치한
부귀 메타세쿼이아길은 1.5km 구간으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는 곳이라고 해요.
전주에서 가깝고 마이산이
근접해 있어 사계절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관광지랍니다.
이 곳은 옛 지방도로 모래재길이기도 하며
약 1.5km의 양쪽 도로면에
메타쉐쿼이아가 심어져 있어요.
부귀 메타세쿼이아길에서는
CF ''아우디코리아'', 영화 ''국가대표'',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드라마 '
'보고싶다'' 등이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가을 갯벌 위 핑크빛 물결이
펼쳐지는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
석모대교를 건너 민머루 해수욕장
가는길 중간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소금을 만들 수 있는 칠면초는
칠면조처럼 색이 변한다고 해서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
사진에 다 담기 어려워 직접
가서 보는 걸 추천한다고 하네요.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충남 아산의 명소입니다.
현충사 입구의 곡교천 충무교에서부터
현충사 입구까지 2.2㎞ 길이의
도로에 조성되어있어요.
35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일제히 노란 빛을 내는 이곳.
현충사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여행코스에요.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한 노란 은행나무길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사진으로 남겨두기에 적격이에요.
감염병으로부터 나와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직접 가는 것도 좋지만 랜선으로
단풍놀이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클릭 한 번에 어디든 갈 수 있어요.
집에서도 생생하게 느껴지는
생중계 영상을 보며
울긋불긋 단풍에 푹 빠져보세요.
북한산, 설악산, 지리산 등
아름다운 가을 명소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유튜브 국립공원TV는
설악산, 오대산, 내장산 등
국내 단풍 명소의 절정기 단풍을 촬영해
영상물로 선보입니다.
2020년 가을 단풍의 풍경과
소리를 담은 컨텐츠와 더불어
국립공원 단풍의 절정기 모습을
담은 영상물 외에도 국립공원 탐사,
자연치유 ASMR, 열기구를
이용한 풍선여행 등 가을 단풍놀이를
랜선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몇 가지 더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아직 긴장의 끈을 놓기엔 이릅니다.
단체 산행은 피하고
소규모 가족 단위로 즐기되
원거리 여행을 삼가주세요.
내년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다 자유롭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아파트너리포트] 2020.11.12
참고자료_ https://www.korea.kr/news/reporterView.do?newsId=148878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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