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바꾼 수능선물 트랜드2020-11-28   1,75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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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러분 

    코로나로 인해 이번 수능은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수능 날짜는 코로나 19로 개학이 미뤄지면서

    2주 미뤄진 12월 3일(목)로 조정되었습니다.

     

    또한, 마스크 착용과 책상 칸막이 설치로

    시험장 환경도 변화했습니다.

     

    코로나가 수능 선물 트랜드도

    변화시켰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시대별로 달랐던 수능 선물

    트랜드 변화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능 선물의 시초라고 볼 수 있는

    1984년 학력고사 시절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가고 싶은 대학에

    먼저 지원 후 시험을 보는 방식으로

    수험생들에게 "원하는 대학에 딱! 붙어라"라는

    의미로 엿과 찹쌀떡이 인기 있었습니다.

     

     

     



    1994년부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으로

    입시제도가 바뀌고 고득점자일수록

    진학할 확률이 높아지면서 잘 풀라는

    의미를 담은 휴지나 포크 선물이 유행했습니다.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웰빙 열풍이 불면서 '건강'과 '힐링'에

    초점을 맞춘 수능 선물이 유행했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다크초콜릿이나

    정신건강을 챙겨주는 향초, 아로마 배게 등

    아로마테라피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취향에 맞춘

    실용적인 제품들이 유행했습니다.

     

    아날로그 손목시계, 방석, 얇은 겉옷 등

    시험장에서 유용한 제품들이나

     시험 끝나고 즐겁게 쇼핑하라는 의미에서

    백화점 상품권, 현금도 센스있는 

    선물로 꼽힙니다.

     

     

     

     


     

    코로나19로 수능 선물 트렌드로

    수험생을 위한 보온용품과 건강식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온병, 머플러 등 방한용품, 비타민 등의

    매출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마스크, 세정티슈,

    손소독제 등 생활방역키트가 

    수능 선물용으로 출시되었고

    온라인 유통업계에서는 비대면 선물 이벤트와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수능 선물들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고, 무사히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전국 수험생 여러분

    코로나 19를 건강하게 잘 이겨내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아파트너 리포트]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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