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가스안전 수칙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생활의 꿀팁을 알려드리는 라이핑입니다.

요즘 인덕션을 사용하는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아직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가구의 수가 많고,

생활 에너지로 자리 잡은지 20여 년이라고 합니다.

많이 사용되는 만큼 안전에 유의를 해야 하죠.

큰 화재를 일으키기도 하는 위험성을 가지므로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생활수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가스 사용 전에는 환기하기

가스를 사용하기 전에는 냄새를 맡아

가스가 새진 않는지 확인 후에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가 충분히 들어오도록

환기를 시켜야 합니다.

연료용 가스는 무색무취의 기체로

가스 누출 시에만 사람이 감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콕, 호스 등 연결부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호스밴드로 확실히 조여줍니다.

2. 불꽃의 색 확인하기

바람이 불거나 국물이 넘쳐 불이 꺼지면

가스가 그대로 누출될 수 있으니,

불이 꺼지지 않았는지 자주 살펴봐야 합니다.

불이 꺼져있다면 가스를 잠그고,

샌 가스가 완전히 실외로 배출된 것을 확인 후

재점화하셔야 합니다.

또한 불꽃이 노란 불이나 붉은색인 경우

가스가 불완전 연소되어 일산화탄소뿐만 아니라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발생하므로 

공기 조절 장치를 움직여 파란 불꽃이 되도록 합니다.

원인은 내부에 산소가 부족하거나

가습기 등으로 습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기억해야 할 부분 같습니다.

3.사용후 점화 콕과 중간밸브 이중 확인하기

가스를 사용 후에는 연소기에 부착된 코크와

중간 밸브까지 확실하게 잠그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장기간 외출할 때는 중간밸브와 함께 용기밸브(LPG)또는

도시가스의 경우 메인 밸브를 잠급니다.

4. 주기적으로 비눗물 점검하기

가스가 적은 양이 누출되는 경우나

후각이 무딘 사람은 누출을 알아차리기 쉽지 않죠.

큰 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누출 여부를 자주 점검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입니다.

점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 같이 해볼까요?

비눗물 점검법

1. 거품이 잘 나는 주방 세제와 물을 희석합니다.

(이때 거품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세요!)

2. 중간 밸브를 엽니다.

(가스레인지 밸브는 돌리시면 안됩니다.)

3. 호스와 연소기 등의 이음새 부분에

묻힙니다.( 약간 붓듯이)

4. 만약 가스가 샌다면 거품이 생깁니다.

가스 누출 시 대처 방법

1. 중간밸브와 계량기 밸브를 잡근다

2. 창문과 출입문을 열고 환기를 시킨다.

3. 화기 및 전기기구를 사용하지 않는다.

4. 서비스센터 또는 도시가스 회사에

연락하여 조치를 받은 후 사용한다.

▶이사할 때 방법

이사할 때 꼭

'가스 막음조치'를 해야합니다.

가스 막음조치란 가스시설을 철거하거나

설치할 때 가스가 누출되지 않도록

배관을 막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사 3일 전에 가스 막음조치를 신청하고,

이사 당일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가스 기기를 철거해야 합니다.

신청법은

도시가스는 지역관리소

LP가스는 가스판매점

종합적으로 가스전문시공사에

신청가능합니다.

▶휴가철 잊지 말고 메인 밸브까지 잠그기

성수기 휴가철이 다가오는 만큼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과의 여행 계획 세우셨나요?

오랫동안 집을 비울 일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잊지 말고 꼭 메인 밸브까지 잠그기!

나뿐만 아니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우리 모두 가스안전을 생활화합시다!

[아파트라이프] 2019.05.24

참고_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