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꼭 필요한 냉방기기 3총사 관리법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생활의 꿀팁을 알려드리는

라이핑 입니다.

오늘은 여름과 떨어질 수 없는

냉방기기 3총사

선풍기

제습기

에어컨

관리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에어컨>

필터청소

에어컨 필터는 에어컨 작동 시

공기 중의 이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먼지와 세균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호흡기 건강에도 
해로울 뿐만 아니라

냉방 효율 또한 떨어지기 때문에

1~2주 사이에 필터 청소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습하기 때문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시기이므로

이때는 청소 주기를

조금 빠르게 잡아주세요.

에어컨 필터를 청소할 때는

먼저 에어컨에서 필터를

분리시킨 뒤 청소기를 사용해

1차적으로 먼지를 제거합니다.

그 후 흐르는 물에 씻겨준 뒤

햇볕에 바짝 말려주세요.

다만 먼지가 많을 시에는

중성세제 혹은 비눗물을 활용해

세척하는 게 좋습니다.

솔로 세척할 시

필터 성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에어컨 작동 시 5분 환기

& 종료 시 송풍 기능 이용하기

에어컨을 한 시간 동안 사용하면,

작동 시작 후 3분 동안

배출되는 곰팡이의 양이

1시간 동안 배출되는 곰팡이의

약 7할을 차지합니다.

그러니 에어컨을 키고

5분가량은 환기를 시켜주세요.

에어컨을 사용하다가 바로 끄게 되면

찬 공기가 식지 않은 채

그대로 날개 뚜껑이 닫혀

내부에 결로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 습도가 올라가게 되고

내부에 세균과 곰팡이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부품이 부식되어

에어컨 수명을 단축시키죠.

에어컨 종료 시에는

꼭 송풍 기능을 사용해

찬 공기를 식혀 세균과 곰팡이를

방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

추가로 실외기

실외기 주변 물건을 정리하고

먼지를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화재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습니다.

<선풍기>

외관

선풍기 청소 시 가장 귀찮은 것은

하나하나 분해하고 세척한 뒤

다시 조립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죠.

이럴 때 간편한 청소법!

신문지와 분무기만 있으면 됩니다.

먼저 신문지를 선풍기 외관에

꼼꼼히 감싸주세요.

↓

그리고 분무기를 사용해

물을 뿌려준 뒤

5분간 기다려주세요.

↓

5분이 지났으면 신문지를

제거해주기만 하면 끝!

이것은 오염물질을

잘 흡착하는 신문지의 성질을

활용한 방법입니다.

신문지가 닿지 않는

사이사이의 부분은

물기를 머금을 신문지로

슥~하고 닦아주면 됩니다.

날개 부분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간편하게 청소가 가능하답니다.

먼지가 많이 쌓이기 전에

자주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터

모터를 청소해야 한다는

말이 의아할지도 모르겠지만

선풍기 모터에 먼지가 쌓이다 보면

모터가 회전하며 가열하게

되어 화재를 유발할 수도 있어요.

우선 선풍기 헤드의 나사를 풀어

분리시킨 뒤 내부의 모터를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준 후

마른 천으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사이사이

제거하기 어려운 먼지들은

칫솔을 이용하면 손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먼지를 잘 제거해주었으면

다시 역순으로 헤드를 장착해주세요.

<제습기>

물통 

물통은 물이 계속 차 있는 곳이라

물때가 끼고 세균 번식이 쉽습니다.

물, 베이킹소다,

주방 세제, 식초만 있으면

물때를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어요.

우선 물, 베이킹소다, 세제, 식초를

1:1:1:0.5의 비율로 넣고 섞어주세요.

이 세제로 물통을 깨끗이 씻어준 후

잘 말려서 다시 본체에 넣어주면 끝!

물통까지 이렇게 깨끗이

청소를 해야 위생적으로

제습기를 사용할 수 있어요.

외부 

제습기 외부도 꼼꼼하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물 1리터에 베이킹소다 4스푼을

넣어 분무기에 넣고

청소할 곳에 뿌려준 후

걸레로 닦아주세요.

베이킹소다에는 지방산을

중화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잘 지워지지 않는 때나

먼지를 닦을 때 정말 유용합니다.

[아파트너리포트] 2019. 08. 16

원문_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