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를 할 때 리콜 통합·정보 활용하세요2020-07-23   682   23

  •  - ‘행복드림 열린 소비자 포털’ 에서 해외 직구 상품 리콜 정보 통합 ‧ 제공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 이하 국표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이하 소비자원)은 그동안 기관별 정보 제공시스템에서 각각 제공해오던 해외 리콜 정보*를 2020년 7월 24일부터 ‘행복드림 열린 소비자 포털**’(이하 행복드림)에서 통합 ‧ 제공한다.

     

    * 상품의 제조·판매 국가에서 이루어지는 리콜 중 국내 소비자가 해외 직구를 통해 소비하거나 소비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에 대한 리콜 정보를 말함.

     

    [해외 리콜 정보 제공 추이(건): 2017년 976 → 2018년 3,386 → 2019년 1,901]

     

    ** ‘행복드림’ 은 포털(www.consumer.go.kr) / 앱(행복드림)으로 접속할 수 있음.

     

     

     

    그동안 각 기관은 해외 리콜 정보 중 식품은 식약처의 ‘식품 안전 나라’, 전기·생활 용품과 어린이 제품은 국표원의 ‘제품 안전 정보 센터’, 가구·장신구 등 기타 제품은 공정위의 ‘행복드림’ 및 소비자원의 ‘소비자 위해 감시 시스템’ 을 통해 소비자에게 각각 제공해왔다.

     

    공정위·식약처·국표원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부처 간 협의 및 각 기관별 정보 제공 시스템의 연계 작업을 거쳐, 7월 24일부터 수집하는 모든 해외 리콜 정보를 실시간으로 ‘행복드림’ 에 연계하여 통합 제공한다.

     

    공정위는 그동안 환경부·국토부·식약처·국표원·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련 기관의 국내 리콜 정보*를 ‘행복드림’ 에 연계하여 통합 제공해왔고, 이번에 해외 리콜 정보까지 모두 통합 ‧ 제공하게 되어, ‘행복드림’ 은 명실상부한 리콜·안전 분야 종합 포털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 국내에서 생산․제조․판매하거나 수입한 상품(제품)중 국내에서 이루어진 리콜을 말함.

     

    이번 통합 제공으로 소비자들은 국내  해외 리콜 정보를 한 곳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리콜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 확대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해외 직구 이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비자들이 해외 직구를 할 때 리콜 통합 정보가 유용하게 활용되고, 소비자들의 합리적 선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해외 직구 규모: (2017년) 2조 2,435억 원→ (2018년) 2조 9,717억 원→ (2019년) 3조 6,360억 원

     

    [출처: 통계청, 2017∼2019년 온라인 쇼핑 동향 조사]

    [공정거래위원회] 2020.7.2

     

     

     

     

     

    [아파트 라이프] 2020. 07. 23

    원문_http://www.jay.or.kr/ab-1890-1070

1 Comments

  • 탈퇴한 회원입니다.
    이번 통합 제공으로 소비자들은 국내 해외 리콜 정보를 한 곳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리콜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0-07-24 06:3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