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너입니다.
오늘은 '통화 스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통화 스왑
통화 스왑이란 말그대로
두 국가의 서로 다른 화폐,
즉 통화를 맞교환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보통 상대적으로 더욱 안정적인
국가의 화폐를 공급하여 화폐의 가치를
안정화시키기 위하여 거래가 체결되며
환율에 따라 두 국가의 화폐가
서로 맞교환되어 집니다.
이후 계약기간 종료 후 교환한 돈을
변제하며 원금과 이자를 지급합니다.
통화 스왑의 필요성
한국의 외환자율화로 인해
언제든지 외화의 자유로운 유출입이
가능하고 이에 외환보유고를
충분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제 환경 악화 시 외국자본이 해외로
유출될 가능성이 존재하고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외환보유고의
절반정도 수준 이에 대해 통화 스왑이
해결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즉각적으로 달러의 유동성을
높힐 수 있으며 환율의 급변을
막을 수 있는 방어책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한미 통화 스왑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을 때 한미간의 300억 규모의 스왑
달러화 부족을 진정시키고 금융시장의
불안을 일시적으로 진정시킨 사례가 있다
2020 코로나 사태의 진정을 위한
600억 규모의 통화 스왑
금융 시장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경제 위축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
스왑 이후 코스피가 7.44% 상승하여
안정세를 찾았고 코스닥 또한 상승하여
투자심리의 안정과 금융시장의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장점
달러 차입비용의 절감과
자금관리의 효율성 상승
시장의 안정화 및 새로운 시장에
대한 접근 수단으로의 기능
국내 금융기관은 자본 부채비율에
관계없이 달러 이용가능
외환위기를 막기 위한 해지효과
단점
일시적으로 환율안정을 가져오지만
큰 흐름을 막는 것의 어려움
환율 변동으로 인한 문제
(계약 당시의 환율을 기준으로 하므로
변동에 따라 얼마의 손해일지
이익일지를 예측할 수 가 없음.)
원화가치 저평가의 가능성 존재
[아파트너 리포트]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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