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냥이와 아기2020-11-19   756   23
  • 아기와 반려동물 안전할까?

     


     "멍냥이를 너무 이뻐하면 애가 안생긴다는데 진짜에요?"

     

    모성호르몬이 증가해 여성호르몬 작용을 억제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는 전혀 과학적 근거가 없어요.

     


     "불임인 여자 검사했더니 나팔관에 개털로 막혀있었대요.."

     

     

    아니에요. 개털은 자궁 경부를 지나 나팔관까지 갈 수 없어요.

     

     

    "임신중에 개털이 애기한테 안좋다는대요?"

     

    아니에요. 동물 털이 엄마 몸 속에 들어가 태아에게 영향을 주기는 어려워요.


     
     "고양이 키우면 기형아 낳는대요"

     

    톡소플라스마 기생충 때문에 생긴 루머인데요. 

    감염된 고양이 변 속의 기생충 알을 섭취할 경우에 감염될 수 있어요.

    감염된 고양이 똥을 먹지 않는 이상 괜찮습니다.

     

     

    그래도 걱정된다면,

     

    1. 생고기 먹지 않기

    2. 생고기 조리시 도마와 조리 기구 깨끗하게 씻기

    3. 흙을 만질 때는 장갑을 끼고, 손을 깨끗하게 씻기

    4. 임신 기간 동안 고양이 배설물을 다른 사람이 치우게 하기

    5. 직접 처리 시, 일회용 장갑 착용

    6. 고양이 변기 매일 청소하기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요 !

     

     

    "털 날려서 애기한테 안좋대요"


     우리 신체 구조상 털이 몸속에 들어가지 않고 다 걸러져요.

    폐에 유해물질이 쌓이는게 두렵다면,

    오히려 동물 털보다 미세먼지가 더 위험합니다.

     


     "아토피, 알러지가 심해진다 하던데요?"

     

    아토피란? 만성적인 습진성 질환으로 정상적 피부 기능, 보호작용이 파괴된 상태를 말해요.

    아토피의 원인은 생활 환경, 음식, 비누부터 스트레스까지 매우 다양해요.

     


     특히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살았다면,

    아토피 원인이 반려동물일 확률은 거의 없어요. 

     

    이사, 유치원을 옮겼거나, 가구 바꾸는 등 환경 변화가 없는지 봐주세요.

     


     최근에는 오히려 알러지 질환이 예방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함께 자란 아이들이 천식,습진 등을 일으키는 알러지 유발인자에 덜 민감하도록 면역체계가 단련되기 때문입니다. 

     

    아토피는 피부가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보습을 신경써주세요. 

    실내 청결 유지와 반려동물의 정기적인 목욕도 잊지마세요!

     

     


     " 애기에게 질투해서 물고 할퀸대요"

     

    신생아때는 단둘이 두지 마세요. 햝거나 밟고 지나갈 수 있어요.

    아이가 반려동물을 괴롭히면서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아이에게도, 반려동물에게도 충분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반려동물의 사회화 교육, 아이와 친해지는 교육을 신경써서 해주시면, 

     

    충분히 사이좋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Comments

  • 정아아빠
    아무문제도 없다는거네 그래도 너무 편향적이다
    2020-11-25 18:4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