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포장 '라벨링 프리'2019-04-01   134   22
  • <친환경 포장 '라벨링 프리'>

     

     

     


      

     

    안녕하세요! 아파트너입니다.

     

    혹시, '라벨링 프리'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라벨링 프리 (Labelling Free)'이란

    최근 유럽의 슈퍼마켓들과 식품 공급업체들이 라벨을 없애고, 

    과일과 채소의 표면에 레이저로 상표와 가격정보를 직접 새기는 캠페인 입니다.

     

     

    "지속 가능한 포장의 가장 좋은 방법은 포장하지 않는 것"

     

     

     

     


     

     

     

     

    이 캠페인을 주도하는 기업은 네덜란드의 유기농 식품 전문기업 '네이처앤드모어(Nature&more)' 입니다.

    네이처 앤드모어는 브랜드명이나 가격을 표시하는 스티커 라벨의 사용이 환경오염을 이르킨다고 생각하고,

    이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레이저 바코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유럽연합 (EU)의 유기농 인증기관인 SKAL에서도 안정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표면에 레이저를 쏴 표면 색소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라벨링을 함으로

    (레이저가 껍질 내부로 깊숙이 침투되지 않아 식품의 안정성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요)

     

    제품의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고 포장재를 아끼는 '라벨링 프리' 

    환경에 관심이 많은 녹색 소비자의 마음을 가지기에 충분하죠

     

     

     

     


     

     

     

     

    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절약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레이저 라벨링 기술은 스웨덴의 대표적인 슈퍼마켓 체인 '이카(ICA)'를 비롯해

    영국의 슈퍼마켓 '마크앤드스펜서(Mark and Spencer)'도 동참하는 등

    유럽의 주요 슈퍼마켓 체인점에서 협업 의사를 밝히며 확산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친환경적인 라벨링 방식이 활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환경에 더욱 관심이 많이가는 요즘,

    모두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미지출처_ 네이처앤드모어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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